평택시는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안전관리사업 등 4개 분야다.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72일간 추진되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8,650원)을 적용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 이다. 사업 참여 신청 시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2,711,521원/4인 가구)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로 확인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 할 수 없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직접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22)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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