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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오염 방제 합동 훈련’ 실시
평택해경, 오는 30일 매향리 앞 해안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앞 해안에서 경기도청 주관으로 해안 오염 방제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평택해경의 해안가 오염 방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다.

훈련에는 경기도청, 화성시청, 평택시청, 안산시청, 김포시청 등 지자체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육군 51사단, 해양환경관리공단, 경기남부수협, 지역주민, 방제자원봉사자 등 13개 기관 단체가 참가한다.

훈련은 평택당진항으로 입항 중이던 유조선이 준설선과 충돌하여 벙커C유 50킬로리터가 유출되어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부착된 상황을 가상해 △현장 지휘소 설치 △오일펜스 설치 △인력 동원 오염 물질 수거 △각종 장비를 이용한 전문 방제 작업 △폐기물 처리 △해안오염 피해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총 60여명의 인력과 세척기 2대, 트랙터 1대, 크레인 2대, 동력 캐리어 1대, 오일펜스 200미터 등의 해안 방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 방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비를 이용한 해안가 방제 작업 기법을 시연하고, 해안 방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방제총괄기관으로 해상에서 유출된 기름의 해안 부착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방제를 실시한다”며 “해안에 부착된 기름에 대해서는 합동 훈련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승호 기자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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