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일 지제동 소재 이마트 평택점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평택농산물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및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팽성부녀회원 등이 참여했다.
공재광 시장은 “관내 대형마트에서 평택 농업인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산물을 팔아주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에 앞장서야 한다”며 “평택 농산물만 별도로 판매하는 코너를 신설해 달라”고 이마트에 건의했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도 “팽성농협은 이마트와 슈퍼오닝이 탄생한 2006년도부터 꾸준히 납품을 통해 거래해 왔다”며 “더 많은 평택 농산물이 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농협 그리고 소비자 단체와의 만남을 통하여 꾸준한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산물 알리기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