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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모산골 평화공원 관련 언론 브리핑 취소하라”
“언론브리핑... 독단적으로 민간개발 못 박겠다는 횡포” 주장

 

평택모산골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은 지난 27일 평택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9일 있을 모산골 평화공원 관련 언론 브리핑 취소 등을 요구했다.

이날 시민모임 회원들은 “지난 22일 상반기 남부권 시정설명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평택모산골 평화공원을 일부 전문가, 시의원들과 논의를 거쳐 민간개발 방식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며 “이는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민간개발을 못 박겠다는 횡포”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간공원 조성 특례제도’에 따른 민간개발 사업은 특혜 논란, 도시의 난개발, 공원의 공적 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공원 안에 아파트를 짓는 사업은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기에 공급자 중심의 불필요한 택지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언론브리핑 취소, 평택모산골 평화공원 민간공원개발추진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 공개,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

시민모인 회원들은 앞으로도 모산골 공원 지키기 서명운동, 모산골 공원 예정지 생태환경 실태 조사, 평택시의원 질의서 발송, 주민 간담회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모산골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국민의당평택(을)시민사회위원회, 노동당평택안성당원협의회, 녹색당경기평택당원모임, 정의당평택시위원회, 평택더불어포럼, 평택샬롬나비, 평택오산Icoop생협,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김승호 기자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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