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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을 위해 시민들이 뭉쳤다‘
평택지역 시민단체들과 평택대 동문, 시민들 ’평택대지역대책위‘ 결성

 

여직원을 20여 년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평택대학교 조기흥 명예총장의 퇴진과 평택대의 정상화를 위해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섰다. 

경기남부평통사, 더불어포럼, 평택농민회,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평택대 동문, 시민들은 지난 17일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사무실에서 ‘평택대 명예총장 퇴진 및 정상화 운동’을 위한 ‘평택지역대책위원회(약칭 평택대지역대책위)를 결성했다.
 
이날 대책위는 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이은우 평택발전소 이사장을 추대했으며 이 이사장은 사회복지계와 동문회 등에 공동위원장 참여를 제안했다.
 
또한 대책위는 평택대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를 촉구하는 실천 활동을 진행하면서 평택대 정상화 운동을 하고 있는 교수회, 학생모임과의 연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평택대에는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교수회가 만들어져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총학생회를 재건하기 위한 학원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우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검찰은 성폭력 혐의로 송치돼 조사가 진행중인 조기흥 명예총장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를 세워야 한다”며 "학교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교수회,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평택대가 조기흥 명예총장의 탐욕과 성폭력 사건 등으로 망가지는 것을 지켜만 볼 수는 없다"며 "평택대의 올바른 정상화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택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책위 주최로 평택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대책위 결성 및 활동계획을 밝히고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올바른 정상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 김승호 기자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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