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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탄저균추방 평택시민행동 회원들, ‘탄저균 추방·사드 철회’ 요구
평택 주한미군 오산기지 앞 1인 시위 300일 기자회견 열고

 

사드반대 탄저균추방 평택시민행동 회원들은 지난 10일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앞에서 1인 시위 300일을 맞아 기지회견을 열고 ‘탄저균 추방·사드 철회’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5월 평택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되어 실험, 훈련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후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오바마 미 대통령 사고, 생물무기 실험중단, 생물무기 폐기, 실험실 폐쇄, 불평등한 SOFA협정전면 개정 등을 요구했지만 그 무엇 하나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제사회는 모든 생물무기의 생산과 훈련 등을 금지한 생물무기금지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른 나라에는 엄격한 국제적 잣대를 들이대는 미국이 자신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매번 정당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권한도 정당성도 상실한 정부가 미국의 요구에 따라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있다”며 “사드배치로 인해 한-중, 미-중 간 긴장관계가 조성되고 있고, 중국의 금한령 발표, 경제보복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사드배치 철회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서로에게 겨눈 총칼을 벼리면 벼릴수록 한반도 평화는 물론 인류의 미래는 불행할 수밖에 없다”며 “불합리한 한미관계와 한반도에 드리워진 전쟁과 대결의 먹구름을 걷어내기 위한 평화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승호 기자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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