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14.05대 1을 기록하며 오랜 전통의 학교답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평택대학교는 입시상담 콘텐츠와 상담시스템 개발, 평택대학교의 강점을 도출하고 일관성 있게 홍보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4일 마감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실용음악학과로 47.25대 1이었고 간호학과 32.78대 1, 공연영상콘텐츠학과도 32.8대 1을 기록했다.
평택대학교는 지속적인 대학구조개혁을 통해 IT공과대학, 국제물류대학, 사회서비스대학, 문화예술대학의 단과대 체제로 정비를 하고 스마트자동차학과와 같은 첨단학과를 설치해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택대학교의 강점으로 꼽히는 8가지는 ▲창학 104년이라는 유서 깊은 역사 ▲삼성전자, LG전자의 평택지역 투자에 발맞춘 사회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 ▲IT공과대학 신설과 공학융합 특성화 대학 ▲환황해권 국제물류 특성화 대학 ▲최신시설 ▲취업률 100%의 간호학과 ▲전국 최우수 ROTC ▲주한미군 인턴십 프로그램 ▲편리한 교통편 등이다. 또한 전국대학 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패드형 모집요강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SNS 입시홍보 등도 평택대학교의 인지도가 상승한 효과로 분석된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성실하고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을 선발해 전공분야의 미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우수한 교수진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