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그간의 음식문화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평택시는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사업, 위생적인 주방 문화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시보 환경위생과장은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음식점들도 나트륨 줄이기, 건강 식단 실천 ,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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