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내년 3월 10일까지 자율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단속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 소방차량 출동 방해 및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 ▲ 소방시설 허위 점검 및 폐쇄·차단 등 관리업체 이행 실태 ▲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 소방시설 설계·시공 적법성 ▲ 불량 소방용품 판매 및 사용 여부 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또한 단속대상은 위험물 취급시설, 대형공사장, 소방시설업체 등으로 불시 단속해 위법사항 적발 시 조치명령, 과태료, 입건 처분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김정함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동안 각 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의 엄격한 소방안전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비정상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