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 「2017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이주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 심사한다.
원발의 조례안은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및 공여구역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안」 1건이며, 이 조례안은 2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가 지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처리한 사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해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11월 23일부터 12일 1일까지)에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원들이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휴일 제외) 2016년도 주요사업 현장 36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의원) 위원직을 서현옥 의원이 사임하고 유영삼 의원이 보임했다.
권영화 의원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평택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한 ‘평택시 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에 대해 7분 발언을 했다.
김윤태 의장은 “금년 한 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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