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 송탄, 팽성, 안중, 평택과수, 평택축협 등 6개 지역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평택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상호 노력과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로컬푸드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한 정보 교환 및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을 상호 신뢰의 원칙으로 공동노력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농협과의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의 기본인 농업의 6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농축산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산업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신대동 로컬푸드 직매장(1호점)을 지난 2014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평안해오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충레포츠공원 내에 이충로컬푸드 직매장(2호점)의 건립이 금년말 착공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공원 부지 내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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