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택시 발전협의회는 오는 8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이건개 변호사를 초청해 안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사단법인 평택시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재향군인회, 평택시 자유총연맹,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경우회,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성균관대유치추진위원회의 협조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건개 변호사는 ‘국가기강과 민생개혁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대 정권의 병폐와 새로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이승만 정권 이후 현재까지 되풀이 되어 온 병폐로 △새로운 철학 없는 포퓰리즘 지향 △정경유착 △실천 없는 구호 제창 △무조건 평등만을 강조 △국가경영 장악의 한계 △국가 공권력의 우선순위 혼동 △피의사실 공표의 악순환 △친구와 동맹을 혼동 △공무원 신분 미보장 △인권 침해 △정보수사기관의 미독립 △중대선거구제 미실시 △대통령 독점권력 △국가의 기본, 정통성에 대한 홀대 △공권력과 언론의 유착 △인재 육성기반 미비 등 23가지를 항상 지적해 왔다.
이건개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안부장, 대전고검 검사장,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주원의 대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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