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올해 2월에 개강한 인성지도사 과정 등 8개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커피바리스타·인성지도사·퇴직관리지도사 등 8개 평생학습프로그램에 455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15명이 수료하고 282명이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별 자격 취득 현황을 보면 ▲커피바리스타 86명 ▲인성지도사 43명 ▲퇴직관리지도사 12명 ▲문화유산교육지도사 26명 ▲시니어뇌교육 30명 ▲응급처치지도사 46명 ▲폭력예방전문가 39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하반기에도 4개 과정 8개의 자격증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춘합창밴드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기념 공연과 인성지도사 신권일 강사, 폭력예방전문가 노신규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평생학습 직업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하반기에도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