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평택시 공직자 Presentation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파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온누리학습동우회가 주관했으며 12팀이 치른 예선을 통과해 본선을 진출한 6팀이 ‘2030 우리가 꿈꾸는 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정영화·김재균 평택시의원과 박노식 기획조정실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참가했다.
본선에 진출한 6팀은 ▲별이 다섯 개 오성(김민애·박주현·변선미·이민영)팀: 함께 만드는 애수-오성강변 십리길 ▲진위F4(이수민·최기선·황민지·서정원): 꽃보다 진위 ▲Funtastic4(문장주·조병훈·김태우·김희래): 주차! 그것이알고싶다 ▲사복동;사랑스런 복동이들이 사는 동네(이선옥·김숙경·남순우·최유라·조광호·유선명): 아동복지의 파워를 높여라! ▲SoPT(김동규·이규선·윤대훈·임지은): 태양의 평택 ▲평택의 보니하니(안규동·박신경·최유란): 대한민국 관광 허브 평택이란 제목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은 별이 다섯 개 오성팀의 ‘함께 만드는 애수-오성강변 십리길’이, 최우수상으로는 진위F4팀과 사복동팀이, 우수상으로는 Funtastic4팀과 SoPT팀, 평택의 보니하니팀이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제4회 평택시 공직자 프레젠테이션 파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해줘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이런 창조적인 모습에 평택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진 온누리학습동호회장도 “작년에는 5년 뒤 평택의 모습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20년 뒤의 평택을 말하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도 평소 자신이 평택시를 위해 뭘 할까 고민 많이 했을 6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