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 조합원들이 오는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갑지역 후보로 나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평택 갑)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 조합원들과 정책협약식 및 원유철 지지선언을 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에는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 김인석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최호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의 정책 사항 등을 원유철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달했다.
원유철 대표는“조합원님들 덕분에 우리 평택이 주한미군과 한국인이 모범적으로 함께 일하는 지역으로 소문나고 제가 만나는 모든 미군 지휘관들이 ‘평택이 최고’라며 엄지손을 치켜세우는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 송탄지부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지금까지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을 아껴주신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과 노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답했다.
또한 김인석 지부장은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의 주요 정책 건의 사항으로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원의 고용안정과 복지확대 ▲부대 정문 앞 교통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원들은 “전력을 다해 원유철 후보를 제20대 평택갑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킬 것이며, 원유철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상호신뢰와 연대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