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평택시의회 시의원이 민원 현장을 돌아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21일 오성면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9일에도 추팔사거리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고속철도 추팔사거리 도로 통과구간 공사 현장 인근도로가 침하됐다는 팽성읍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오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이용군 도로사업과장, GS건설 관계자,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 의원은 시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살펴봤으며,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불편사항을 GS건설 관계자에게 전했다.
오명근 의원은 “직접적인 원인이 고속철도 공사가 아니더라도 공사차량 진·출입 등으로 발생한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GS건설과 평택시가 원만히 합의하여 빠른 시간 안에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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