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평택갑 최인규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경기대로 664-1 3층)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이규천 전 평택시의원, 한용석 평택교원연합회장, 고연복 평택시민인권연대 대표 등과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같은 당 평택을 이계안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고인정, 정의당 송치용 후보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최인규 후보는 “경기송탄공항 개항, 브레인시티 성사, 크루즈선 평택항 입항, 대학병원 유치, 첨단환경도시 등 평택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4년 세비전액을 기부하겠다. 청년과 함께 미래로 갈 것이고, 소시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최인규 후보는 ▶교통·관광: 경기송탄공항, 평택항 크루즈선, 면세점 ▶민생: 소상인, 직장인, 자영업자 세금감면 및 지원확대 ▶교육·취업: 평택대, 국제대 우주항공학과 신설 및 청년인턴제도 통한 일자리창출 확대(지역청년 30% 우선채용) ▶지역발전: 송탄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평택지원특별법 지원금 18조원 지역발전에 활용 등을 공약했다.
그 외에도 ▶문화: 평택 명물 개발(신장동 거리축제화, 송탄 부대찌개 거리) ▶복지: 브레인시티 성사 및 대학병원 유치 ▶중앙정치: 새정치 실현 위한 중앙활동(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철폐, 국회의원 3선 이상 연임금지) 등의 공약도 추가로 발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