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원내대표(새누리당, 평택 갑)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서정동 하정빌딩 송탄출장소 사거리) 개소식을 열고 5선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최고위원, 조원진 원내수석대표, 유의동, 김태흠, 전하진, 류지영, 이우현, 양창영 국회의원과 박순자 전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조훈현 국수, 탤런트 서인석, 그리고 가수 박완규,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 김낙용회장, 허원 한국노총경기지역부의장, 소진관 전 쌍용차대표를 비롯해 어린이집 교사, 사회복지사, 전통 상인 등 1,500여 명이 넘는 평택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평택청년들의 모임인‘공감포럼’은 원유철 의원에게 ‘평택청년 희망건의서’를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문제와 청년정책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원유철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공약으로 △평택~강릉 ‘77분 시대’ △평택-테크노벨리 조성 △경기 국립대학 조성 △평택 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삼성의료원 유치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진위천-평택호’를 잇는 자전거 도로와 생태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이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안보상으로 어려운 고비를 맞이한 상태에서 치르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야당은 선거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필리버스터도 선거버스터로 이용했다”며 “새누리당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원유철 의원은 “평택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커다란 날갯짓을 하고 있는데, 평택시민들과 함께 양 날개가 되어 평택의 힘찬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