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前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로 제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그동안 평택시를 위해 일하면서 시 발전의 기틀이 될 큰 사업들을 잇따라 성사시켜 왔다”며 “평택시장으로서 지방에서 이룬 성과물을 이제는 중앙에서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이룬 발전과 성과를 중앙 무대로 끌고 나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능력, 중앙의 역량을 발휘해 평택의 발전을 힘 있게 제대로 완성하겠다”며 “그 완성은 평택 발전의 열매가 우리 시민들에게 성과가 알차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군부대가 밀집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인 이 평택에서 국가의 안보와 평택의 안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요 공약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사업을 촉진해 일자리 연결, 경제활성화 ▲기존 도시 및 구도심권의 발전, 활성화 ▲경제도시, 문화도시로의 발전 ▲균형적 도시발전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선기 예비후보는 “정치권과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참신하고 합리적인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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