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성면 죽3리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11일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죽3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 건축면적 116㎡,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쁜 전원주택 모습으로 조성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 서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왕장 이장도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죽리는 귀한 대나무 숲이 있었다 하여 댓골 또는 중동이라 하였고, 이중 죽3리를 대죽이라 했으며 죽리의 큰 마을이란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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