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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풍․수해에 대비 가상 훈련’ 실시
용인 이동저수지에서 경찰, 소방서 등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지난달 26일 지사관리구역 시설물인 이동저수지에서 풍․수해에 대비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시 이동면 소재 이동저수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김일환 농업기반과장을 비롯해 용인시 관내 파출서, 소방서 119구급대, 이동면․남사면 지역주민, 긴급복구 동원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붕괴 등 일련의 재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현장감 넘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저수지 제방붕괴 등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해 상황시에 단계별 대응 프로그램의 최적 가동 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조체계의 정상적 유지태세 확보에 초첨을 맞추고 실시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훈련은 제3호 태풍 “린파(Linfa)”의 영향에 의거 집중호우로 저수지 내수위 상승에 따라 ▲저수지 주변 주민들에게 상황통보 및 주민대피 발령 등 저수지 범람 위기 직면 등의 상황 메시지 전달 ▲제당 월류 위험에 따른 응급조치(임시 물넘이 설치) 및 저수지내 표류자 구출 ▲저수지 게이트 주변 제당 외측면 붕괴 방수로 파손 및 제당 분괴직전 응급복구실시 ▲호우경보 해제 및 훈련 종료에 따라 유관기관, 긴급복구 동원업체 및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기관별로 분담된 임무를 수행했으며, 용인경찰서는 주민 들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임무를, 119구급대는 재난사태에 따른 사상자 후송 및 시설복구를 각각 일사불란하게 조치, 지역 농업인 및 농림수산식품부 점검반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기진 지사장은 “시설물을 관리하는 공사 직원들은 이번 가상훈련에서 인근 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떠한 재해에도 신속히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재해대비를 철저히 하여 농업기반시설물의 선량한 보호와 농업인들의 재산을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 최맹철 기자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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