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지난 30일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 날에서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이동화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경기도의원 및 애향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평택 애향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에 이어 기념 케이크 절단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광훈 이임회장은 “평택애향회가 좀 더 체계화되고 튼실한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회원 여러분의 사랑으로 1년동안의 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침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배 취임회장도 “한결 같은 믿음, 마음의 고향 더불어 살아가는 평택, 어려울 땐 서로 힘이 되어주며,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평택애향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해 평택애향회가 평택을 위해 참으로 많을 일을 했다. 이임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임원들께서도 평택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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