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경기도 윤성근 의원, ...
경기도 안전행정위원...
이학수 의원, 오는 4...
경기도 윤성근 의원, ...
경기도의회, 의원 체...
경기도 이학수 의원, ...
경기도의회 ‘독도 도...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시 미분양 관리지...
평택시, 2026년 주민...
홈 > 평택뉴스 > 문화/교육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평택항 꾸준항 성장세 지속’
전년도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 10.3% 증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은 평택당진항의 금년도 9월말기준 화물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당진항은 금년도 9월말까지 13,798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87,517천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년도 동기 대비 선박입출항은 비슷하나, 화물처리 실적은 10.3%가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수송 실적을 살펴보면 모래 및 시멘트 1,791천톤(전년동기 1,335천톤)으로 34%증가, 철강류 37,466천톤(전년동기 28,716천톤) 30%증가, 자동차는 1,121,175(전년동기 1,064,402) 5%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도 391,956TEU(전년동기 374,682TEU)를 처리하여 5% 각각 증가했다.

 

물량 증가 주요원인으로는 완성차 수출입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대제철 제3고로의 본격 가동으로 철강제품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로 가공되는 부산물로 발생하는 슬러그가 함께 증가하면서 모래, 시멘트 물량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당진항은 동북아 물류허브 항만으로서 배후 산업단지의 꾸준한 생산력 향상과 더불어, 대규모 항만시설을 구비하고 우리나라 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삼아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승호 기자
- 2014-10-16
<< 이전기사 : 평택항과 중국 대풍항 ‘자동차 메카 항구로 함께 성장하자’
>> 다음기사 : 평택시 송탄출장소 ‘어린이환경체험 교실’ 운영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