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22일 청북면 한산리 소재 철강용 계측기인 온도측정센서, 산소농도 측정센서, 탄소값 측정센서 등 정밀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일렉트로나이트(주)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우진일렉트로나이트는 2012년에 오산시에서 평택시로 이전하였으며,「연구개발(R&D)과 관련 기술력 신장」을 슬로건으로 매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발명직원에게는 표창․보상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고 발명으로 획득한 특허로 매출 성장은 물론 고객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로부터 2005년부터 10년연속 PCP (Posco Certified Partner)인증 공급사로 선정되어 관련제품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공 시장은 “우진일렉트로나이트(주) 같은 우수기업이 관내에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장 진출입로 확보, 대중교통 증차 등의 애로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시행중인 지역지식재산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