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평택역 및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금연도시 평택'을 주제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을 촉구하는 홍보 배너와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물품과 함께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관한 안내문도 배포되며,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방법 안내와 금연 클리닉 정보도 제공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을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