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2025년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을 통해 평택농악의 전통과 매력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강습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되며,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은 매년 평택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의 올바른 전승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반은 주 1회, 총 30차시로 진행되며, 입문반, 심화반, 상모기초반, 태평소반, 실버반, 청소년반 등 세분화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성열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올해는 특히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강습 차시를 늘리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평택농악을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피력했다.
하반기 모집은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