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정장선 시장이 직접 12일까지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1만 874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25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7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