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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려동물 위한 문화 페스티벌 개최…반려문화 정착 기대

 




평택시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행사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명사 초청 세미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해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와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와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최맹철 기자
-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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