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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재활프로그램 운영 강화

 




평택시가 정신질환자의 자가 관리와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 등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감정코칭 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4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해 합창공연, 방송댄스 및 다양한 외부행사 참여 등으로 총 64회 진행된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기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등록회원에게 작품 만들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환기하는 ‘원데이힐링프로그램’과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성취를 경험하고 증상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철 기자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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