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강정구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에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날 강정구 신임 의장은 “존경하는 유승영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신뢰와 존중,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평택시의회를 수준 높은 선진 의회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명숙 신임 부의장도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하여 조화롭고 균형잡힌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