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회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언제나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해 정보공유와 사업 운영에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원정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돌봄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이날 지역 내 돌봄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 기반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돌봄 기관 연계·협력사업 △자원 안내서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우리 시 아동과 부모님 모두가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는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