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8명을 선정해 위촉했다.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