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4년 평택시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올해 추진 대상인 월곡2지구 등 5개 사업지구(1168필지 / 82만7481㎡)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기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별 일정 협의 및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시 지적재조사 담당팀장을 비롯해,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대행자, ㈜로우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적소관청인 평택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로우코리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