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자유공간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로 구성됐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장,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편안하게 드나들며 자유롭게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