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회가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신년인사회에 앞서 평택을 빛낸 3인의 주인공들에게 ‘평택을 빛낸 인물’상을 전달했다.
14일 평택시민회에 따르면 이날 자랑스러운 평택인으로 가수 박상민(SBS가요대전 본상)과 박완규(부활 리드싱어) 탤런트이자 배우인 김남주(KBS.MBC연기대상)씨에게 ‘평택을 빛낸 인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회는 평택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택시 지역발전과 지원,향토문화,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원유철 시민회 회장을 비롯해 김귀열, 박재윤, 김중구, 신광순 역대회장과 유용태 경기도민회장, 신현태 상근부회장, 유지담 전대법관, 유일호 전경제 부총리와 유의동 국민의 힘 정책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이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한미연합사의 재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추도시로 자리를 잡았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 삶의 질이 높은 품격있는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