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송탄출장소로 자리를 옮겨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갖고 새해 설계를 공유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2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웅비하시길 바란다”며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평택시는 수소,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가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