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오는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1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2일, 13일, 16일 3일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현장 활동은 ▲안정·원평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역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예정 부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 주요 사업장 20곳이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평택시의 미래와 삶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시를 만들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할 시점”이라며 “산림의 원형 보존 대책과 2등급 이상 산지의 보호, 산림개발행위에 대한 엄격한 심의 등 임야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