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부진지표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올해 1그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매월 부시장 주재 보고회 및 실국소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1그룹에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가 포함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가 평가에 담겨 있는 만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평가지표별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 대응 바란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사업비,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