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가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앞으로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우리시 현실을 반영한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3월 평택지역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 등을 통해 평택을 대표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평택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이 점차 소실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본 연구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우리시 현실을 반영한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