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제4기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기초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교육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실시된다.
시는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게 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해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