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공공기간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01개 기관(전국 市 75개‧경기도 市 28개)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외부·내부청렴도), 청렴노력도(부패방지시책), 부패사건 발생 현황(감점)을 측정해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전국 평균 76.6점 대비 3.3점 높은 79.9점을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에서는 전국 시 평균 78.1점 보다 높은 81.0점을, 청렴노력도는 전국 시 평균 77.6점 대비 높은 82.8점을 각각 받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이순덕 감사관은 “평택시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