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교육은 만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이 대상이며,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