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가 ‘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마련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송 송출)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호진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미향 주무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이동혁 경위와 황혜윤 경장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이지현 경사와 김종혁 순경은 중부지방청장 표창, 한기형 주무관과 신규철 주무관은 평택해양경찰 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서정원 서장은 “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