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평택대학교 오케스트라 단체인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와 함께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PUCO가 오랜 시간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내 문화공연이 활기를 찾기를 염원하며 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8월 13일 세교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3일 비전도서관, 9월 17일 안중도서관, 9월 28일 장당도서관, 10월 29일 배다리도서관, 11월 12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연주곡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나 영화 OST곡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PUCO 음악감독인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정영안 교수의 해설이 어우러진다.
각 도서관별 자세한 공연 일정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과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