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저감 시설 등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이다.
시는 앞서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지역주민과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관계자 평택시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인근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여장이 지원된다.
특히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7월 중 수요조사를 거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