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리슨 부사령관이 평택시를 찾아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부임한 앤드류 해린슨 중장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도모하고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앤드류 해린슨 중장은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 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