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ULVAC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성육보육원 원생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ULVAC은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 한국 법인으로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물은 한국ULVAC가 사전에 보육원 원생들의 희망 물품 수요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선물로 구성돼 원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육보육원 최미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의 산타가 되어준 한국ULVAC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전달해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성육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알찬 박스라는 이름과 같이 한국ULVAC 관계자들의 알찬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확산에 동참해주는 한국ULAVA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