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평택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국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네이버TV, 평택농악보존회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축제에서는 ‘한국의 소리와 몸짓’이 담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4가지 공연 무대로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체험 키트 발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안방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축제를 준비했다”며 “한국의 소리와 몸짓이 담긴 문화유산을 공연, 전시, 체험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중에는 ‘저탄소중립’을 위한 넷-제로(Net-Zero)와 탄소포인트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