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담중학교(교장 류승대·감독 이호근)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15일까지 동두천시 신흥중·고 야구장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 협회장기 야구대회(U-16)에서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2015년 야구 불모지인 평택에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야구단을 창단해 6년 만에 올린 값진 성과다.
대회 결승전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팀업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청담중은 4강전(2-1)을 승리하고, 15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원중을 13-4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대회는 청담중이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후 1회말 공격에서 4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5-4로 앞선 5회말 공격에서 무려 8점을 모라서 치며 승기를 잡은 뒤 끝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청담중 이호근 감독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동계훈련을 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어려운 시기에 훈련을 잘 진행해준 코치진과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우승은 교사 및 학부모님 등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담중은 현재 37명의 선수와 3명의 지도자가 혼연일체로 우승을 위한 연습에 지금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