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방문 일자별 지정된 신청 일자에 예약을 해야 방문 할 수 있다.
또, 이 기간 동안에는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매시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특히 방문객들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 체크를 마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휴게동, 제례단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되며,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평택시립추모공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